<뷰티플마인드 연주회 열려>

지난 6월 27일 오후 7시, 산사르에 있는 한인교회에서는 재 몽골 한인회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와 사단법인 비전케어에서 협력한 연주회가
이연상 한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과 몽골의 음악교류 및 몽골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연주에 앞서 뷰티플마인드 노재헌 상임이사는 인사말에서 '몽골에 살고 있는
12만명의 장애인과 소외된 계층들을 위하여 이 음악을 선물하며 이러한 사랑의
마음이 온 세계로 퍼져나가 따뜻한 세상이 되기 바라고 오늘 하루 음악과 더불어
좋은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하였으며 이날 연주회는 홍난파 작사, 이원수 작곡으로
우리들 마음 속의 영원히 담겨 있는 고향의 노래인 '고향의 봄'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한편 이날 연주에는 첼로에 배일환, 바이올린에 정유진, 기타에 드니성호 얀센스,
소프라노 오덕선, 피아노에 신정양씨가 연주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