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1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외교통상부는 문화선진국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양한 문화외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자선단체 `뷰티풀 마인드'의 총괄이사인 배일환 이화여대 교수를
문화홍보 외교사절로 위촉한다고 11일 밝혔다.

배 교수는 내년 6월까지 1년 간 문화홍보 외교사절로
우리나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각종 문화홍보활동 및 문화외교정책 수립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뷰티풀 마인드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자선행사를 펼치고 있어 우리의 선진 문화외교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transi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