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일본일간산업신문] 감동의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
- 작성일2017/04/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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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본제철과 한국 POSCO는 9일 저녁, 문화교류의 일환으로서 도쿄, 치요다구의 키오이홀에서
일한 연주가에 의한 '뷰티플프렌즈콘서트'를 공동으로 개최, 신일본 제철의 미루라 아키오 회장,
무네오카 쇼우지 사장, POSCO의 이구택회장 등 약 800명이 모여, 감동의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POSCO 창립40주년, 일본의 근대제철발상 150주년이라고 하는 시기에 맞추어 기획된
장애인 지원을 위한 공연.
한류스타 윤손하씨의 사회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의 김지연씨, 가야금의 명인 이슬기 모녀,
선천적 장애를 극복해 피아니스트로서 활약하는 이희아씨와
일본의 피아니스트 츠지이노부유키 씨등 일한의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와
그것을 지원하는 연주자 20명남짓이 참가해 감동적인 연주를 선사했다.
양 회사는 작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철만들기를 중심으로 하는 일한의
문화교류의 역사를 알기 쉽게 소개한 학습 그림책을 공동 제작해 발행했지만,
이번 콘서트는 그것을 음악 메세나로 교류를 넓힌 것.
콘서트 후, 신일본 제철의 미무라 회장은 '용기를 준 음악회였다. 향후 이것을 계속해
나가로 싶다'라고 말해 '내년 서서히 키오이심포니엣타 도쿄를 한국에 파견해,
나 자신도 신일본 제첼 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 동행하고 답례를 하고 싶다'라고
다음번 한국에서의 개최 의향을 나타냈다.
또 POSCO의 이회장은 '이 10년간의 얼라이언스를 통해서 양 회사의 신뢰관계는
충분히 형성되고 있다. 그 신뢰관계를 기본으로 보다 높은 곳을 목표로해서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공동개최의 의의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