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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mtecno] LG과테말라와 대한민국정부의 자선콘서트
    • 작성일2017/12/13 15:29
    • 조회 1,686



    2016년 8월 29일, 주과테말라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은 LG전자의 후원을 받아 과테말라의 Teatro Abril에서 클래식과 국악 자선콘서트를 열었다.

    <2016 과테말라 뷰티플 프렌즈 콘서트>는 대한민국 대사관의 문화 교류 촉진 및 양국 우호 증진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나아가 이들은 콘서트 이후 천사의 집과 과테말라 오케스트라도 방문하였다.

    뷰티플마인드(Beautiful Mind Charity)는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을 실천하는 문화외교자선단체로, 전 세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뷰티플마인드는 콘서트 개최를 통해 얻게 되는 상금 및 기부금 등의 수익을 지역사회 또는 지역사회봉사기관에 돌려줌으로써 선진 기부 문화를 장려한다. 또한 인종이나 국적, 신체 조건과 관계없이 세계의 모든 뮤지션들과 사랑과 화해의 문화를 건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뷰티플마인드의 뮤지션들은 이번 콘서트에서 Monti, Delibes, Rossini, Mozart, Beethoven을 비롯해 Astor Piazzolla, Violeta Parra, Paco Perez 등 라틴아메리카 음악, 한국 전통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하여 과테말라를 방문했다.

    이 콘서트는 가난과 가정폭력의 희생자인 어린이들로 구성된 카사 데 앙헬 어린이 합창단(Coro de Ni&#241;os del Hogar Casa de &#193;ngel)의 특별한 참여로 시작되었다. 또한 주목할 만한 참여자로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김경민 씨가 있다.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그는 1995년부터 피아노 연주를 시작했다. 그는 장애가 성공에 있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뷰티플마인드의 연주자들은 수도의 13구역에 위치한 현지 복지시설 천사의 집(Hogar Casa de &#193;ngel)과 과테말라 오케스트라 시스템(Sistema de Orquestas de Guatemala)에도 방문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연주를 감상하고,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재단의 연주자들에 의한 이번 콘서트는 과테말라의 한인회와, 젊은 아티스트들을 후원하고 문화교류를 지향하는 LG전자의 도움을 받았다.

    원문보기: http://gtmtecno.com/2016/08/29/lg-guatemala-la-embajada-corea-realizaron-concierto-benefic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