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뷰티플마인드 우간다 콘서트

2014.02.17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 한국 문화외교 자선단체 뷰티플마인드와 인디애나대 한국 동문회가 지난 11~17일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음악회와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

인디애나 음악대학 출신 연주자 및 뷰티플마인드의 재능기부 연주자인 첼리스트 배일환(이화여대 음대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유은영(우니타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가야금 연주자 곽은아(이화여대 음대 교수)와 뇌성마비 1급 피아니스트 김경민 등이 국악과 클래식이 조화를 이룬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현지 학교를 찾아다니며 3차례 공연했고 한인 박마리아 씨가 우간다에 음대를 설립해 만든 오케스트라인 아프리카 인스티튜트 오브 뮤직 오케스트라 단원을 대상으로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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