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서 음악으로 문화나눔_연합뉴스

국제교류재단, 우루과이서 음악으로 문화나눔_연합뉴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우루과이에 문화외교 자선단체 '뷰티플 마인드'를 파견해 현지인에게 한국 음악을 선보인다.

뷰티플 마인드는 공식 공연에 앞서 9일에는 어린이날 기념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10일과 12일에는 두 차례의 공식 공연을 통해 클래식뿐만 아니라 우리 전통음악을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K팝 열풍으로 한국 붐이 일어난 우루과이에서 한국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루과이에서는 지난 3일 한류동호회인 한국사랑동아리가 주축이 돼 K팝 월드 페스티벌 지역 예선전을 성황리에 열었다.

taejong75@yna.co.kr

김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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