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해외문화홍보원] 카이로에 흐르는 Sound of Korea
- 작성일2017/02/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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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5
주이집트한국대사관은 최근 사단법인 Beautiful Mind Charity와 함께 어린이 암 전문병원(Children's Cancer Hospital Egypt)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또 카이로 오페라 하우스(Cairo Opera House)와 CAC(Cairo American College)에서도 뜻 깊은 공연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Beautiful Mind Concert for Love and Peace'라는 주제로 음악을 통해 주재국 국민과 교류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으로 치유 하세요”
1월 27일 오후 1시. 공연단 일원인 장애인 김경민 씨는 어린이 암 전문병원에서 피아노 연주를 마쳤다. 피아노를 통해 장애를 극복한 그의 이야기는 병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됐다. 공연팀은 우리나라의 전통 악기인 해금과 가야금 연주를 선보인 후 병실을 찾아가 선물을 나누어 주며 어린이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공연으로 하나된 우리
카이로 오페라 하우스 공연은 김영소 주이집트대한민국대사, 박재양 문화홍보관, 주재국 내 외교단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통과 현대악기가 조화를 이룬 공연을 펼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CAC(Cairo American College) 공연에서는 우리나라의 아리랑, 새타령 등 전통 민요가 연주되어 학생과 학부모, 카이로 재외 동포들의 외로움을 달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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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cis.go.kr/activities/view.do?seq=1438 _해외문화홍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