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플마인드, 이집트·레바논서 '하모니 콘서트'_연합뉴스

2013-01-24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문화외교 자선단체인 ㈔뷰티플마인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이집트와 레바논에서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음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체는 카이로 오페라 하우스 공연을 시작으로 카이로 어린이 암병원, 카이로 아메리칸 칼리지 등을 방문해 문화 나눔 활동을 펼친다.

레바논에서는 아메리칸 베이루트 대학교와 베이루트 사회복지센터 등에서 공연을 연다.

또 유엔평화유지군으로 파병된 동명부대를 찾아 음악을 통해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

뷰티플마인드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전 세계의 소외계층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Expect nothing in return)'을 실천하는 문화외교 자선단체로서 2007년 3월 외교통상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됐다.

이 단체는 공연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과 후원금 전액을 지역사회와 사회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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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3/01/24/0904000000AKR20130124068600005.HTML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