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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보신문] 한마음음악제, 11월 12~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작성일2017/11/14 14:05
    • 조회 1,717

    소통·나눔으로 하나 되는 음성 공양
    한마음음악제, 11월 12~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

    사회 소외 계층과의 소통 확대 및 나눔 실천 운동 확산을 위해 마련된 ‘2011 한마음 음악제’가 11월12~13일 세종문화관 대극장서 열린다. 한마음선원(주지 혜원)이 주최하고 조계종총무원 및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제는 ‘소통과 화합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일체화합의 장’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마련한 재능기부 공연이다.

    음악제에는 서울시의 협조로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소외계층들이 초청된다. 특히 황병기 명인을 비롯해 국립국악관현악단, 이화첼리앙상블, 하트챔버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이춘혜, 유정필, 전제덕 등 이번 음악제의 취지에 공감하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 각자의 재능을 기부해 마련된 음악제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특히 ‘공동선’의 실현을 위해 종교간 화합의 통로를 모색한다는 점도 이번 음악회를 더욱 빛낼 전망이다.

    공연은 스님합창단, 한마음선원합창단을 비롯해 어린이합창단, 국립국악관현악단이 무대에 오르는 1부에 이어 황병기 명인의 침향무를 비롯해 성악가 이춘혜·이승묵 씨의 성악무대, 하트시각장애인쳄버오케스트라의 연주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음악제의 수익금 전액은 조계종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사단법인 더프라미스의 해외구호 및 교육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또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의 소외계층 청소년 및 장애우 문화교육사업 등을 통해 소외계층지원 활동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한마음선원 주지 혜원 스님은 “어렵고 힘들수록 나눔을 실천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사부대중의 동참을 당부했다.

    법보신문 2011-11-02
    http://www.beopbo.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83&no=67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