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알제리서 한국 전통음악회
- 작성일2017/09/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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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개설된 한국 자선단체인 뷰티풀마인드는 포용, 나눔, 사랑이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라고 말한다. 이러한 요소를 전파하기 위하여, 자선 단체를 결성하고 음악과 노래로 장애, 인종, 민족을 초월하고 있다. 한국-알제리 ‘전략적 동반자 관계 선언’ 5주년을 맞이하여 자선 오케스트라는 엊그제 이븐 자이둔 홀에서 연주를 가졌다. 이 자선 콘서트는 양국 대사관과 문화관광부 주최로 자선 단체인 SOS 어린이 마을 (SOS Village of Children), the Souk, the Forem 을 위한 행사가 치러졌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BMC(Beautiful Mind Charity)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를 상영했다. 다큐멘터리 내용은 지금까지 BMC가 이룬 “문화적인 활동들을 통해서 세계인들의 인간과 인류의 가치의 나눔”을 몇 분의 영상으로 편집한 것이었다.
이 단체의 슬로건은 “아름다운 나눔, 우리의 책임.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 이다. 공연은 피아노 삼중창(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으로 시작되었다. 그들은 “헝거리 댄스 1번” 요하네스 브람스의 곡을 연주하면서 콘서트 도중에, 뷰티플마인드 연주자들은 모든 열정을 쏟으며, 객석에 앉아있는 관객들에게도 음악을 통해 마음을 열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콘서트 중,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장애를 극복하고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한 피아니스트 김경민의 연주였다.
처음에는 조금 어려워했지만, 그의 열정은 그의 장애를 이겨냈다. “저의 장애는 저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여기 알제리에 와있는 이유죠. 꿈을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인생을 분명히 달라질 겁니다.” 피아니스트 김경민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4번을 연주하고, 그가 작곡한 “Reminiscence”을 연주했다. 그의 연주가 끝날 때 관객들에게 뜻 깊은 삶의 교훈과 감동을 주었다. 다른 연주자들은 한국의 민요들과 두 곡의 알제리 곡인”Algeria My Love”와 “Abdelkader Ya Boualem” 을 성공적으로 연주하였다. 마지막으로, 공연은 세 개의 단체들에게 선물을 기부하며 막이 내렸다.
Liberté / 2011년 7월 11일자